민주당 "새 출발의 해..혁신·포용·평화 성과 낼 것"

더불어민주당은 올해를 코로나19 위기에서 벗어나 민생과 경제에서 새롭게 출발하는 해로 만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낙연 대표는 온택트 신년인사회에서 어려운 분들을 보듬고 중산층을 두텁게 하는 새로운 발전의 초석을 놓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전진과 통합을 동시에 이뤄야 한다며 전진은 디지털과 그린의 미래로 나아가는 것이고 통합은 국민 모두 함께 나아가자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태년 원내대표는 위기 상황일수록 당리당략을 위한 정쟁이 아닌 국민 중심의 정치가 필요하다며, 혁신과 포용, 평화를 3대 핵심 국정 의제로 정하고 가시적인 성과를 이루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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