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브라이언, 김태균 아내 놀란 크리스마스 집 장식 "코로나 탓 파티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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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이 파티 준비를 12월 초부터 해놓고 코로나19 탓에 하지 못한 사연을 전했다.
또한 브라이언은 올해 크리스마스 파티를 12월 초 미리 준비했지만 파투가 났다고 밝히며 "대신 2~3명만 집에 초대해 영화만 봤다"며 아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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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브라이언이 파티 준비를 12월 초부터 해놓고 코로나19 탓에 하지 못한 사연을 전했다.
1월 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덕이 코너에는 운동, 청소, 꽃꽂이 기타 등등 잡덕후 브라이언이 함께했다.
이날 브라이언은 미국에선 1월 1일을 어떻게 보내냐는 질문에 "거의 그냥 다 머리 아프고 잠 잔다. 전날 파티를 많이 하니까. 코로나19 때문에 (요즘은) 어떨지 모르지만 보통은 가족끼리 모여서 카운트 다운하고 샴페인을 마신다"고 말했다.
이어 브라이언은 올해 꼭 이루고 싶은 것으로 "흔한 대답일 수 있지만 건강하게 원래 생활로 돌아갔으면"이라고 답해 모두의 공감을 자아냈다.
또한 브라이언은 올해 크리스마스 파티를 12월 초 미리 준비했지만 파투가 났다고 밝히며 "대신 2~3명만 집에 초대해 영화만 봤다"며 아쉬워했다. 브라이언은 자신의 집 크리스마스 장식이 화두에 오르자 "이미 정리했다. 원래 크리스마스 지나고 3~4일이 지나면 완전 정리한다. 이제 봄 준비 중. 저는 계절을 두 달 전부터 준비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태균은 자신의 아내가 '컬투쇼' 공식 계정에 올라온 브라이언의 집 사진을 보고, 혼자 사는 남자가 이렇게 꾸미는 거냐며 감탄한 사실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공식 계정, 브라이언 인스타그램)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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