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을용 아들 이태석, 아버지 이어 FC서울 입단

안홍석 2021. 1. 1. 15: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선수와 지도자로 프로축구 FC서울과 깊은 인연을 맺은 이을용 전 코치의 아들인 이태석(19)도 서울에서 프로 경력을 시작한다.

현역 시절 서울과 그 전신인 안양 LG에서 5시즌을 뛰었으며 서울에서 코치로 일하면서 감독대행까지 경험한 이을용 전 코치의 아들인 이태석은 2019년 U-17(17세 이하) 월드컵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으며, 2020 K리그 주니어 A조에서는 최우수 선수상을 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FC서울 신인 4인방. 왼쪽부터 백상훈, 안기훈, 이태석 [FC서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선수와 지도자로 프로축구 FC서울과 깊은 인연을 맺은 이을용 전 코치의 아들인 이태석(19)도 서울에서 프로 경력을 시작한다.

서울 구단은 2021시즌 오산고 출신 우선지명 신인선수로 이태석 등 4명을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

풀백 이태석을 비롯해 미드필더 백상훈, 공격수 안기훈 등 2002년생 오산고 동기 3인방과 오산고 졸업 뒤 아주대에 재학 중이던 수비수 심원성(22)이 서울 유니폼을 입게 됐다.

현역 시절 서울과 그 전신인 안양 LG에서 5시즌을 뛰었으며 서울에서 코치로 일하면서 감독대행까지 경험한 이을용 전 코치의 아들인 이태석은 2019년 U-17(17세 이하) 월드컵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으며, 2020 K리그 주니어 A조에서는 최우수 선수상을 받았다.

함께 2019 U-17 월드컵에 출전한 백상훈은 중앙 미드필더부터 공격 포지션까지 폭넓게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로 주목받는다.

폭발적인 스피드가 강점인 안기훈은 2020 K리그 주니어 A조에서 7경기 9득점을 기록했다.

심원성은 190㎝의 키를 앞세운 공중볼 경합 능력과 몸싸움이 장점인 센터백이다. 세트피스 상황에서 헤더 슈팅도 좋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들 신인 4인방은 7일 경남 거제에서 치러지는 1차 동계 전지훈련에서 선배들과 주전 경쟁을 시작한다.

ahs@yna.co.kr

☞ 현빈·손예진, 8개월 째 열애 중
☞ 도경완, KBS에 사직서…"이후 활동은…"
☞ 불길 치솟자 달려든 용감한 엄마…아빠는 머리카락 걱정
☞ 천호진, KBS 연기대상…'한 번 다녀왔습니다' 15관왕
☞ 배우 한지혜, 10년 결혼생활 만에 임신…"너무 감사"
☞ "데이팅 앱으로 만난 커플이 더 오래 간다"
☞ 배우 곽진영, 극단적 선택 시도…병원 이송
☞ 송중기부터 BTS 정국까지 소의 해 맞은 소띠 스타들
☞ 남궁민, '스토브리그'로 SBS 연기대상
☞ 대체 왜?…코로나 백신 500회분 못쓰게 만든 병원 직원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