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건 맞다..열애 말도 안돼' 현빈♥손예진, 결국 인정까지

이소현 기자 2021. 1. 1.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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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현빈(39)과 손예진(39)이 교제 사실을 인정하면서 앞서 제기됐던 열애설들도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연예 매체 디스패치는 1일 현빈과 손예진이 8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열애설·결혼설·결별설나올 건 다 나왔던 지난 3년━ 처음 열애설이 제기된 건 지난 2018년 영화 '협상' 당시로, 해외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두 사람이 손예진의 부모님과 한 식당에서 식사했다는 목격담이 올라오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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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현빈, 손예진(오른쪽)이 지난 2019년 12월 9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tvN 새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극본 박지은/ 연출 이정효)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열애설 질문에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뉴스1

배우 현빈(39)과 손예진(39)이 교제 사실을 인정하면서 앞서 제기됐던 열애설들도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연예 매체 디스패치는 1일 현빈과 손예진이 8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4번째 제기된 열애설로, 이전 3번의 열애설과 관련해서는 양측 모두 부인했다.

'그때는 틀리고 지금은 맞다'…'사랑의 불시착' 종영 후 관계 발전
하지만 이번에는 달랐다. 현빈은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공식 입장을 내고 "현빈 손예진 두 배우는 작품에서 인연을 맺게 됐고 드라마('사랑의 불시착') 종영 이후 서로에 대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두 사람의 만남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고 응원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같은 날 손예진의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측도 "작품을 통해 친분을 쌓아왔으며 드라마 종영 후 서로에 대한 호감을 가지고 만나게 됐다. 이후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이번 입장 발표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전 3번째 열애설까지는 친한 관계였을 뿐 사귀는 사이는 아니었다.

배우 현빈, 손예진(오른쪽)이 지난 2018년 9월 10일 서울 용산CGV에서 열린 영화 '협상' 언론시사회(감독 이종석)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뉴스1
열애설·결혼설·결별설…나올 건 다 나왔던 지난 3년

처음 열애설이 제기된 건 지난 2018년 영화 '협상' 당시로, 해외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두 사람이 손예진의 부모님과 한 식당에서 식사했다는 목격담이 올라오면서다. 그러나 이후 이 글은 삭제됐다.

이어 지난 2019년 1월 미국 LA의 한 마트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되며 관계가 다시금 주목 받았다. 한 네티즌이 SNS(사회 관계망 서비스)에 현빈과 손예진이 함께 마트에서 장을 보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한 것. 첫 열애설 이후 11일 만이었다. 양측은 "서로 친해서 연락해 만난 게 전부고 열애는 사실무근"이라며 의혹을 일축했다.

비교적 최근의 3번째 열애설은 결혼설과 결별설까지 동시에 나오며 더욱 관심을 끌었다. 지난해 1월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종영 이후 두 사람이 결혼한다는 소문이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퍼졌다. 이와 함께 두 사람이 교제한 건 맞지만 이미 결별했다는 소문도 커뮤니티를 타고 번졌다. 이때도 양측 소속사 관계자는 "말도 안 되는 이야기다. 그저 웃어넘긴 이야기"라며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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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기자 lovejourna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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