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브라이언, 남자친구 팬티 모으는 사연에 "살짝 소름끼쳐" 당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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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이 남자친구 팬티를 모으는 사연에 당황했다.
1월 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덕이 코너에는 운동, 청소, 꽃꽂이 기타 등등 잡덕후 브라이언이 함께했다.
이날 브라이언은 변기수, 김태균과 함께 다양한 덕후 사연을 읽었다.
이에 변기수, 김태균, 브라이언은 당황하더니 도대체 어떤 팬티를 모으고 있는 건지 잠시 진지하게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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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브라이언이 남자친구 팬티를 모으는 사연에 당황했다.
1월 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덕이 코너에는 운동, 청소, 꽃꽂이 기타 등등 잡덕후 브라이언이 함께했다.
이날 브라이언은 변기수, 김태균과 함께 다양한 덕후 사연을 읽었다. 그 중엔 S.E.S.를 23년 째 덕질하고 있다는 현 PD의 사연도 있었다. 함께 일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PD가 돼 지금은 같이 일도 하는 성덕이 됐다고. 청취자는 S.E.S. 멤버를 자신이 연출하는 드라마의 주연으로 캐스팅하고 싶은 소원도 고백했다.
이에 브라이언은 "어떤 PD인지 궁금하다"며 감탄, 자신이 S.E.S.와 친분이 깊은 사실을 밝혔다. "SM 소속일 때 SES 멤버들과 가장 먼저 친해졌다"고. 브라이언은 "녹음기간이 겹쳐서 녹음실에서 계속 부딪혔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 사연에선 남자친구의 팬티를 모으고 있다는 청취자가 등장했다. 이에 변기수, 김태균, 브라이언은 당황하더니 도대체 어떤 팬티를 모으고 있는 건지 잠시 진지하게 논의했다. 세 사람은 이를 미스터리로 남겨놓은 채 토크를 종료했고 브라이언은 "소름끼친다, 살짝"이라는 말을 남겼다. (사진=브라이언 인스타그램)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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