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윤종신, 심장 폭격 '좋니' 무대→'못친소' 추억 소환

박상후 기자 2021. 1. 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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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에서 가수 윤종신이 '좋니' 무대를 꾸민다.

2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겨울 노래 구출 작전'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윤종신은 '톱100귀' 유재석의 최애곡 '좋니'로 황홀한 무대를 선사했다.

혼신의 힘을 쏟아내는 윤종신의 무대에 이를 지켜보던 유재석과 김범수, 데프콘 모두 심장을 부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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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놀면 뭐하니?'에서 가수 윤종신이 '좋니' 무대를 꾸민다.

2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겨울 노래 구출 작전'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윤종신은 '톱100귀' 유재석의 최애곡 '좋니'로 황홀한 무대를 선사했다. 혼신의 힘을 쏟아내는 윤종신의 무대에 이를 지켜보던 유재석과 김범수, 데프콘 모두 심장을 부여잡았다.

특히 유재석은 "내 심장 살짝 꺼냈다 갔다"라며 사라지지 않은 여운에 흠뻑 취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그는 "역시 저의 선곡이 틀리지 않았다"라며 '좋니'를 고집했던 '톱100귀'에 흡족함을 드러냈다.

이밖에도 윤종신은 김범수와 함께 '못친소'의 추억을 소환하는가 하면 20년 전 김범수를 라디오에서 처음 봤을 때의 첫인상을 털어놓았다. 그는 유재석 트라우마가 있다고 밝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다. 오는 2일 저녁 6시 30분 방송.

한편 '놀면 뭐하니?'는 고정 출연자 유재석이 릴레이와 확장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유(YOO)니버스'를 구축하며 올 한 해 '부캐' 신드롬을 일으켰다. 코로나19 시대에 잃기 쉬운 웃음과 따스한 위로를 동시에 전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MBC]

놀면 뭐하니? | 윤종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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