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공군 '피스아이' 첫 탑승..한반도 안보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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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1일 공군지휘통제기 '피스아이'에 탑승했다.
청와대는 "대통령이 새해 첫 일정으로 한반도 대비태세를 살핀 건 '강한 안보 없이는 평화도 없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 전했다.
문 대통령은 "완벽한 대비태세를 유지하기 위해 불철주야로 경계작전을 하느라 수고가 많다"며 "여러분의 헌신 덕에 국민이 평화로운 새해를 맞이할 수 있어 고맙고 든든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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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1일 공군지휘통제기 '피스아이'에 탑승했다. 한반도 전역의 대비태세를 점검하기 위해서다. 국군통수권자가 피스아이에 탑승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피스아이는 우리 공군의 핵심전력이다. 공중감시, 조기경보, 지휘통제 임무 등을 수행한다.
청와대는 "대통령이 새해 첫 일정으로 한반도 대비태세를 살핀 건 '강한 안보 없이는 평화도 없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 전했다.
문 대통령은 "완벽한 대비태세를 유지하기 위해 불철주야로 경계작전을 하느라 수고가 많다"며 "여러분의 헌신 덕에 국민이 평화로운 새해를 맞이할 수 있어 고맙고 든든하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2시간의 초계비행 중 22사단 GOP대대장인 오동석 육군 중령, 해병대 연평부대장인 이종문 해병 대령, 공군작전사령부 항공우주작전본부장인 차준선 공군 준장, 율곡이이함 함장인 류윤상 해군 대령, 아랍에미리트(UAE) 파병부대인 아크부대 부대장 박용규 중령과 통화했다.
윤진우 기자 jiinw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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