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FC서울, 우선지명 선수 4인방 영입

안경남 2021. 1. 1.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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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FC서울이 2021시즌 우선지명 신인 선수들의 영입을 완료했다.

서울 유스팀인 오산고에서 프로로 직행하는 신인 4명은 2002년생 동기 이태석, 백상훈, 안기훈 3명과 대학에서 경험을 쌓은 심원성(22)이다.

오산고 이후 아주대를 거쳐 합류하는 심원성은 대학 무대에서 주목받던 센터백이다.

한편 서울은 오는 7일 경남 거제에서 1차 동계 전지훈련을 하며, 2021시즌을 위한 본격적인 담금질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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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FC서울이 우선지명 4인방을 영입했다. (사진=FC서울 제공)

[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프로축구 FC서울이 2021시즌 우선지명 신인 선수들의 영입을 완료했다.

서울 유스팀인 오산고에서 프로로 직행하는 신인 4명은 2002년생 동기 이태석, 백상훈, 안기훈 3명과 대학에서 경험을 쌓은 심원성(22)이다.

오산고는 2013년부터 황현수, 김주성, 이인규, 정한민, 권성윤 등 매년 촉망받는 유망주를 배출해왔다.

2002 한일월드컵 4강 주역인 이을용의 아들로 알려진 풀백 수비수 이태석은 2019 17세 이하(U-17) 브라질월드컵에서 활약하고, 2020 K리그 주니어 A조에서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며 주목을 받았다.

중앙 미드필더 백상훈도 U-17 월드컵 멤버로 당시 칠레전에서 골을 넣었다. 스트라이커 안기훈은 올 시즌 K리그 주니어 A조에서 7경기 9골을 넣는 등 득점력이 탁월하다.

오산고 이후 아주대를 거쳐 합류하는 심원성은 대학 무대에서 주목받던 센터백이다. 190㎝ 큰 키를 활용한 공중볼 경합에 능하다.

한편 서울은 오는 7일 경남 거제에서 1차 동계 전지훈련을 하며, 2021시즌을 위한 본격적인 담금질에 돌입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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