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인터콥발 확진자 4명 또 늘어..누적 93명째

김재식 기자 2021. 1. 1. 15: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서 기독교 선교법인 전문인국제선교단(인터콥)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울산시는 1일 오후 2시 기준 지역 내 인터콥 관련 확진자 4명(725~728번)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울산지역 인터콥 관련 확진자는 93명으로 늘어났다.

울산시는 확진자 자택 등을 방역하고 동선과 추가 접촉자를 파악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1일 울산지역에서 전문인국제선교단(인터콥)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연쇄 감염이 확산되고 있다. 인터콥 울산지부는 지난 19일 제2울산교회를 빌려 10대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선교캠프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이날 울산시 중구 제2울산교회 모습. 2020.12.31/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울산=뉴스1) 김재식 기자 = 울산서 기독교 선교법인 전문인국제선교단(인터콥)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울산시는 1일 오후 2시 기준 지역 내 인터콥 관련 확진자 4명(725~728번)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 4명은 지난해 12월 31일 동·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이날 최종 확정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울산지역 인터콥 관련 확진자는 93명으로 늘어났다.

동구에 거주하는 725번(10대·여)과 북구에 거주하는 728번(20대·여)은 상주시 화서면에 있는 인터콥선교회 시설 BTJ 열방센터에서 1박2일 간 열린 종교행사에 참석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북구에 거주하는 726번(50대·여)은 세계로교회 관련자로 지난해 12월 30일 확진 판명을 받은 712번의 가족이다.

또한 북구에 거주하는 727번(20대·여)는 제2울산교회 관련자로 691번의 가족이다.

울산시는 확진자 자택 등을 방역하고 동선과 추가 접촉자를 파악중이다.

jourlk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