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인터콥발 확진자 4명 또 늘어..누적 93명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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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서 기독교 선교법인 전문인국제선교단(인터콥)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울산시는 1일 오후 2시 기준 지역 내 인터콥 관련 확진자 4명(725~728번)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울산지역 인터콥 관련 확진자는 93명으로 늘어났다.
울산시는 확진자 자택 등을 방역하고 동선과 추가 접촉자를 파악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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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재식 기자 = 울산서 기독교 선교법인 전문인국제선교단(인터콥)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울산시는 1일 오후 2시 기준 지역 내 인터콥 관련 확진자 4명(725~728번)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 4명은 지난해 12월 31일 동·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이날 최종 확정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울산지역 인터콥 관련 확진자는 93명으로 늘어났다.
동구에 거주하는 725번(10대·여)과 북구에 거주하는 728번(20대·여)은 상주시 화서면에 있는 인터콥선교회 시설 BTJ 열방센터에서 1박2일 간 열린 종교행사에 참석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북구에 거주하는 726번(50대·여)은 세계로교회 관련자로 지난해 12월 30일 확진 판명을 받은 712번의 가족이다.
또한 북구에 거주하는 727번(20대·여)는 제2울산교회 관련자로 691번의 가족이다.
울산시는 확진자 자택 등을 방역하고 동선과 추가 접촉자를 파악중이다.
jourl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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