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상동성당 불.. 1시간 20분 만에 진화

박은성 2021. 1. 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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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 강원 영월군 상동읍 구래리 상동성당에서 불이 났다.

이날 오전 10시 15분쯤 시작된 불은 순식 간에 퍼져 건물 안에선 흰 연기가 뿜어져 나왔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포함해 장비 29대와 인력 114명을 투입해 불과의 사투를 벌여 1시간 20여분 큰 불길을 잡았다.

다행히 성당이 비어있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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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당국 "인명피해 없어"
1일 오전 10시 15분쯤 강원 영월군 상동읍 구래리의 성당에서 불이 나 연기가 솟구치고 있다. 영월소방서 제공

새해 첫날 강원 영월군 상동읍 구래리 상동성당에서 불이 났다.

이날 오전 10시 15분쯤 시작된 불은 순식 간에 퍼져 건물 안에선 흰 연기가 뿜어져 나왔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포함해 장비 29대와 인력 114명을 투입해 불과의 사투를 벌여 1시간 20여분 큰 불길을 잡았다.

다행히 성당이 비어있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소방당국은 진화를 마무리하고 화재 원인과 피해를 조사할 예정이다.

박은성 기자 esp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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