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에서 바라본 새해 첫 일출의 감동"..승객들 환호 '뭉클'

김상훈 기자 2021. 1. 1.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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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이 하늘 위에서 새해 첫 일출을 맞이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작년 말 새해 일출 맞이 항공편 판매를 진행한 티웨이항공은 1일 새벽 김포공항과 대구공항에서 출발한 항공기 운항을 통해 고객들에게 하늘에서 바라보는 새해 첫 일출의 감동을 선사했다.

​해당 항공편에 탑승한 한 고객은 "이른 새벽부터 비행기를 타느라 조금 힘들었는데 막상 하늘에서 떠오른 새해 첫 일출을 보니 태양의 밝은 기운을 받아가는 거 같아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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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하늘 위에서 '새해 첫 일출' 행사 진행
티웨이항공 하늘 위 일출 맞이 행사.(티웨이항공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김상훈 기자 = 티웨이항공이 하늘 위에서 새해 첫 일출을 맞이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작년 말 새해 일출 맞이 항공편 판매를 진행한 티웨이항공은 1일 새벽 김포공항과 대구공항에서 출발한 항공기 운항을 통해 고객들에게 하늘에서 바라보는 새해 첫 일출의 감동을 선사했다.

방역 절차에 따른 안전한 탑승수속 후 김포공항에서 새벽 6시경 이륙한 항공기는 동해안 상공 일출 포인트인 강원도 강릉으로 이동해 일출 감상 후 포항-대구를 거쳐 오전 9시경 다시 김포공항에 도착했으며, 대구발 항공편은 강릉과 포항을 거쳐 대구 공항으로 돌아오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항공편에서는 고객들과 함께 감사한 새해를 맞이하는 마음을 담아 티웨이항공에서 준비한 캐릭터 담요, 새해 달력, 할인 쿠폰 등 특별한 선물을 탑승고객 모두에게 증정했다.

더불어 경품 추첨 이벤트를 통해 무료 항공권, 블록세트, USB, 부토 인형 등 다양한 상품도 함께 제공해 즐거운 추억을 갖는 시간도 보냈다.

​해당 항공편에 탑승한 한 고객은 "이른 새벽부터 비행기를 타느라 조금 힘들었는데 막상 하늘에서 떠오른 새해 첫 일출을 보니 태양의 밝은 기운을 받아가는 거 같아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양태정 ​티웨이항공 객실승무원은 "승객분들이 항공기 창밖으로 떠오른 일출을 보며 환호성하고 기뻐하실 때 저 또한 가슴이 뭉클했다"며 "힘들었던 지난 시간은 잊고 승객분들과 국민 모두 희망차고 건강한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d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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