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코로나19 확진자, 새해 첫날 40명 발생

부산CBS 강동수 기자 2021. 1. 1.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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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에도 부산에서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40명 발생하며 확산 속도가 줄지 않고 있다.

부산시는 1일 하루 40명이 양정 판정을 받아, 지금까지 누적된 코로나19 환자는 1940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사망자가 3명이 추가되면서 부산지역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도 53명으로 늘었다.

연산동 보험업소 관련 접촉자도 지인1명과 동료9명 등 1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직장 동료나 가족 등 일상 감염사례가 나머지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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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40명대 확진자 추가, 확산 속도 줄지 않아..사망자도 3명 늘어 총 53명 누적
영도 파랑새 노인건강센터 입소자· 종사자 등 14명 추가, 관련 감염자 43명으로..
확진자 접촉한 가족 · 직장 동료 등 일상 감염 지속, 감염원 미상 환자도 7명
코로나19 환자를 위한 이동형 음압 병실 (기사 내용과 직접 관련 없음). 황진환 기자
새해 첫날에도 부산에서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40명 발생하며 확산 속도가 줄지 않고 있다.

부산시는 1일 하루 40명이 양정 판정을 받아, 지금까지 누적된 코로나19 환자는 1940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사망자가 3명이 추가되면서 부산지역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도 53명으로 늘었다.

이날 영도구 파랑새 노인건강센터와 노인재가복지센터에서만 입소자와 이용자 9명, 시설 종사자 5명 등 14명이 확진돼, 연관 감염자는 43명으로 늘어났다.

연산동 보험업소 관련 접촉자도 지인1명과 동료9명 등 1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직장 동료나 가족 등 일상 감염사례가 나머지를 차지했다.

감염원이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도 7명이 포함돼, 방역당국이 경로 추적을 위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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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강동수 기자] angelds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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