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손예진 열애, 日서도 대서특필 "'사랑의 불시착' 콤비 교제 인정"

김나연 기자 2021. 1. 1.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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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현빈, 손예진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톱스타의 열애 소식이 일본에서도 대서특필 됐다.

1일 일본의 주요 스포츠 연예 매체들은 현빈과 손예진의 열애를 재빠르게 보도했고, 일본 최대 포털사이트 야후재팬은 "'사랑의 불시착' 콤비 열애 보도"라는 제목의 기사를 즉각 메인에 배치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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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손예진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배우 현빈, 손예진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톱스타의 열애 소식이 일본에서도 대서특필 됐다.

1일 일본의 주요 스포츠 연예 매체들은 현빈과 손예진의 열애를 재빠르게 보도했고, 일본 최대 포털사이트 야후재팬은 "'사랑의 불시착' 콤비 열애 보도"라는 제목의 기사를 즉각 메인에 배치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

이는 두 사람이 함께 출연한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의 일본 인기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사랑의 불시착'은 올해 일본 내 한류 열풍을 재점화한 대표적인 드라마로 평가된다.

'사랑의 불시착'은 일본 현지에서 공개된 이후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지난 12월 일본 넷플릭스가 발표한 '2020년 일본에서 가장 화제가 된 작품 톱 10'에서 1위에 오르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끈 바 있다. 이에 극 중 주인공을 맡은 현빈과 손예진의 '케미'도 큰 관심과 응원을 받았다.

실제로 현빈과 손예진 열애 사실을 접한 일본 네티즌들은 "'사랑의 불시착'을 재밌게 봤는데 너무 잘 어울린다", "드라마의 팬으로서 기쁘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두 사람을 응원하고 있다.

현빈, 손예진의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됐으며 드라마 종영 이후 서로에 대한 호감을 가지고 만나게 됐고,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며 "앞으로 두 사람의 만남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고 응원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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