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의 민족' 김재롱 "트로트 가수의 길 걷고파..욕심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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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의 민족' TOP4 안성준, 김재롱이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1월 1일 방송되는 MBC '트로트의 민족 카운트다운'에서는 결승에 진출한 TOP4 안성준-김소연-김재롱-더블레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트로트의 민족 카운트다운'은 이날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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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의 민족' TOP4 안성준, 김재롱이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1월 1일 방송되는 MBC '트로트의 민족 카운트다운'에서는 결승에 진출한 TOP4 안성준-김소연-김재롱-더블레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단 한 번의 진검승부를 앞둔 네 팀은 우승을 노리는 다부진 각오와 함께 흥미진진한 경연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앞서 2라운드, 4라운드, 준결승까지 모두 MVP를 차지하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오른 안성준은 심사위원의 극찬을 싹쓸이했던 '빈대떡 신사' 무대에 대해 "부담도 보람도 가장 컸던 무대였다. 결과가 나왔을 때는 지금 생각해도 너무 좋다"고 회상했다.
안성준은 "트로트는 한 번도 안 들은 사람은 있지만, 한 번만 들은 사람은 없다고 생각한다. 'K-트로트'가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데 조금이라도 밑거름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개그맨에서 가수로 변신한 김재롱은 "개그맨 출신이라는 걸 잊고 살 순 없겠지만, 지금은 트로트 가수로서 길을 가려고 한다. 파이널 무대인 만큼 진짜 김재롱이 누군지 보여드리고 싶다. 무조건 욕심내겠다"고 다부진 각오를 전했다.
'트로트의 민족 카운트다운'은 이날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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