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부구치소서 또다시 131명 무더기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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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서울동부구치소에서 코로나19(COVID-19) 확진자가 100명 넘게 쏟아졌다.
서울동부구치소 관련 누적 확진자는 945명에 달한다.
지난해 11월27일 동부구치소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한지 35일 만에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는 945명으로 증가했다.
동부구치소 관련 누적 확진자 945명 중 수용자가 903명으로 가장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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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서울동부구치소에서 코로나19(COVID-19) 확진자가 100명 넘게 쏟아졌다. 서울동부구치소 관련 누적 확진자는 945명에 달한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일 0시 기준 동부구치소 관련 131명이 추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131명은 모두 동부구치소 수용자다.
지난해 11월27일 동부구치소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한지 35일 만에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는 945명으로 증가했다. 지난해 11월27일 구치소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해당 확진자의 접촉자인 직원, 수용자 등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11명이 확진됐다.
지난달 13일에는 전 직원 425명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실시했고, 직원 3명이 확진됐다. 확진된 직원들의 밀접접촉자를 대상으로 검사를 하던 중 지난달 14일 수용자 1명이 처음으로 확진됐다.
이틀 후 직원 2명이 추가로 확진되자 법무부는 지난달 18일 직원 425명과 수용자 2419명을 대상으로 1차 진단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직원 1명, 수용자 184명이 확진됐다. 지난달 23일 진행한 2차 진단검사에서는 288명, 25일 미결정 수용자 재검사에서는 12명, 27일 진행한 3차 진단검사에서는 233명이 각각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지난달 30일과 31일 각각 15명과 37명이 추가 확진됐다.
동부구치소 관련 누적 확진자 945명 중 수용자가 903명으로 가장 많다. 종사자는 21명, 가족은 20명, 지인은 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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