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새해 해돋이 같이 보고 싶은 남자 아이돌 1위 "소원 빌고 싶어"

2021. 1. 1. 14:2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방탄소년단(BTS) 뷔가 2021년 새해 해돋이 같이 보고 싶은 남자 아이돌 1위에 등극했다.

아이돌과 관련해 다양한 주제로 투표를 진행하는 인기앱 최애돌은 "새해 해돋이 같이 보고픈 남돌은?"이란 주제의 투표를 12월 23일부터 30일까지 진행했다. 투표 결과 뷔는 총 참여자 약 10만 9천여명 중 4만 2천 표 이상을 받으며 1위에 올랐다.

눈 깜짝 할 새 지나가버린 2020년을 마무리하고 희망으로 가득찬 2021년 새해를 맞이 하기 위해 팬들은 뷔와 함께 해돋이를 보고 싶다는 마음을 담아 그에게 표를 던졌다.

긍정적인 성격으로 힘든 일도 훌훌 털어버리고 또 다시 힘을 내는 뷔의 모습은 항상 팬들을 감동시켜왔다. 또 그는 팬들을 위로하고 힘을 불어넣어주기 위해 아버지가 해준 말인 "그므시라꼬(그 무엇이라고)"를 전하며 담대한 위로와 사랑을 불어 넣어 주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늘 자신의 소원은 주변 사람들, 아미가 행복하고 건강하면 된다고 말하는 뷔이기에 새해 힘차게 떠오르는 해돋이를 함께 본다면 더욱 활기차고 행복한 2021년을 맞이 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라는 후문.

또 눈부신 태양 보다 더 밝게 빛나는 수려한 미모의 뷔와 함께라면 더욱 더 밝은 일출을 볼 수 있을 것 같다는 재치있는 의견도 있었다.

2020년 종횡무진 활약을 펼친 뷔의 2021년은 또 어떤 모습일지 전세계의 팬들은 즐거운 기다림을 이어가고 있다.

투표 결과에 팬들은 "태양보다 빛나는 그의 이름 뷔", "태형이와 함께라면 뭐든지 좋다는 것이 학계의 정설", "해 뜨는 거 보면서 태형이랑 새해 소원 빌고 싶어", "태형이가 내 태양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뷔는 지난해 크리스마스에 ‘스노우 플라워’를 공개했다. 뷔가 작사, 작곡, 프로듀싱 한 ‘스노우 플라워’는 절친인 가수 픽보이(Peakboy)가 공동 프로듀싱 및 피처링에 참여했다.

베이스 기타로 시작하는 ‘스노우 플라워’는 재지한 멜로디에 뷔의 부드러운 감성보컬이 사운드를 쌓아 곡을 풍부하게 한다. 차가운 도시의 공기, 겨울의 냄새가 곡에 스며 든 세련된 멜로디와 뷔의 담백하면서도 소울풀한 보컬은 아름다운 가사와 어우러져 마음을 어루만지며 위로를 준다. ‘스노우 플라워’는 눈 속에서 피는 보라색 꽃으로 봄을 기다리는 희망과 위로를 상징한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