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새건강센터 14명 등 부산서 40명 추가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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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명 발생했다.
부산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중 14명(1904~1907번, 1919~1928번)은 영도구 파랑새건강센터 관련 확진자다.
앞서 시 보건당국은 해당 시설에서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파랑새건강센터의 입소자 124명과 직원 83명, 이용자 11명 등에 대한 검사를 진행했다.
현재까지 파랑새건강센터 관련 확진자는 누계 4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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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부산에서 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명 발생했다. 전날 오후 확진된 21명을 합하면 추가 확진자는 모두 40명이다.
부산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중 14명(1904~1907번, 1919~1928번)은 영도구 파랑새건강센터 관련 확진자다.
앞서 시 보건당국은 해당 시설에서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파랑새건강센터의 입소자 124명과 직원 83명, 이용자 11명 등에 대한 검사를 진행했다. 현재까지 파랑새건강센터 관련 확진자는 누계 43명이다.
연산동 소재 보험회사 관련 확진자 도 3명(1913번, 1937번, 1939번) 추가됐다. 이로써 보험회사 관련 확진자는 11명으로 늘었다.
타지역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감염된 환자도 2명 나왔다. 1903번 환자는 대전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1933번 환자는 충북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확진됐다.
감염원이 불분명한 환자도 7명(1908번, 1909번, 1912번, 1914번, 1915번, 1917번, 1938번) 추가됐다. 시 보건당국은 정확한 감염원을 조사 중이다.
이 외의 확진자들은 가족이나 지인과의 접촉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부산지역 누계 확진자 수는 1940명이며, 이 중 1394명이 완치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됐다. 또 1034번, 1482번, 1578번 환자 3명이 숨지면서 사망자 누계는 53명으로 늘었다.
현재 자가격리 인원은 5844명이다. 이 중 접촉자는 2914명이며, 해외입국자는 2930명이다.
che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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