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 데뷔 19년 만의 대상 소감 "너무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2021. 1. 1.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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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궁민이 '2020 S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소감을 밝혔다.

남궁민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는 여기까지인가 싶을 때 힘든 게 아니라 간절하지 않은 것이야 무서운 게 아니라 등 돌린 것이야..'-박노해 오늘 하루만큼은 아무 생각없이 쉴께요 너무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남궁민은 12월 31일 열린 '2020년 SBS 연기대상'에서 '스토브리그'로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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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민 / 사진=남궁민 인스타그램

배우 남궁민이 '2020 S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소감을 밝혔다.

남궁민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는 여기까지인가 싶을 때 힘든 게 아니라 간절하지 않은 것이야 무서운 게 아니라 등 돌린 것이야..'-박노해 오늘 하루만큼은 아무 생각없이 쉴께요 너무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대상 트로피를 들고 감격한듯 미소짓고 있는 남궁민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모았다.

남궁민은 12월 31일 열린 '2020년 SBS 연기대상'에서 '스토브리그'로 대상을 수상했다. 데뷔 19년 만의 대상이다. 이날 남궁민은 "어려서부터 엑스트라나 단역을 전전하다가 SBS에서 처음 고정배역을 맡았다. 그런데 많은 시간이 지나서 큰 상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행복한 마음"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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