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기 인제군수 "새로운 100년 열어갈 신성장 동력 확보"

한윤식 2021. 1. 1.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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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기 강원 인제군수는 "2021년에는 새로운 100년을 열어갈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 군수는 1일 신년사를 통해 "기본·관리 계획을 다시 세워 저녁이 밝은 인제의 장기 계획을 마련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끝으로 "청렴 및 직무역량을 강화해 더 신뢰받는 행정으로 변화하겠다"며 "공무원이 앞장서서 특권과 반칙이 없는 인제군을 이루고 군정의 정당성과 신뢰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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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시스] 한윤식 기자 = 최상기 강원 인제군수는 “2021년에는 새로운 100년을 열어갈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 군수는 1일 신년사를 통해 “기본·관리 계획을 다시 세워 저녁이 밝은 인제의 장기 계획을 마련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를 위해 “역세권 개발과 관광지를 연계할 수 있는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고 관광지 사업 프로젝트를 대형화와 규모화해 1000만명 관광객을 유치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482억원을 투자해 서화리와 천도리를 중심으로 시가지 경관개선, 택지조성, 마을 재생 프로젝트를 추진, 도심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소양호를 거점으로 빙어호, 빙어체험마을, 명품 생태화원을 연계한 빙어테마 랜드를 조성하는 한편, 갯골자연휴양림, 자작나무 명품 숲, 신남 숲속정원, 비봉산 숲길을 조성해 산림·문화·휴양이 어우러진 산림복합 관광지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최 군수는 “올해는 농가소득향상으로 더 풍요로운 농산어촌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농업기술향상과 농업인 복지증진 역점을 두고 추진해 온 농업기술센터를 내년까지 준공하고 227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어족생태계 회복과 기르는 어업의 기반구축을 위해 토속어종 증식·보존센터를 건립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전국단위 대회유치에서 벗어나 전지훈련 팀과 야외종목 중심으로 전환하는 등 소득있는 스포츠마케팅의 전략적 변화를 통해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임산부 건강관리로부터 장례에 이르기까지 연령별 세대별 복지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서 출생부터 노후까지 더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했다.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서는 “기린면 다목적 체육관과 국민 체육센터를 올해 완공하고 서화 평화체육관, 남면과 상남면 복합문화센터가 내년에 건립하고 2000억원을 투입해 농촌지역 상수도 시설 등을 확충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청렴 및 직무역량을 강화해 더 신뢰받는 행정으로 변화하겠다”며 “공무원이 앞장서서 특권과 반칙이 없는 인제군을 이루고 군정의 정당성과 신뢰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ssys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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