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역사문화관광·환경·안전 등 7개 분야 중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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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새해를 맞이해 개발, 역사문화관광, 환경, 복지, 교육, 안전, 소통 등 7가지 분야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는 포부를 1일 밝혔다.
수유1동과 4·19 사거리 일대, 인수동의 도시재생을 추진해 주거환경과 기반시설을 정비하고 신혼부부주택·예술인주택·도전숙 등 수요자 맞춤형 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우이동 가족캠핑장, 산악전시체험관, 청자가마터 체험공간 조성, 국제규모 인공암벽장 건립 등 역사문화관광 시설 인프라 조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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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새해를 맞이해 개발, 역사문화관광, 환경, 복지, 교육, 안전, 소통 등 7가지 분야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는 포부를 1일 밝혔다.
구는 올해 '매력적인 발전도시'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수유1동과 4·19 사거리 일대, 인수동의 도시재생을 추진해 주거환경과 기반시설을 정비하고 신혼부부주택·예술인주택·도전숙 등 수요자 맞춤형 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삼양동 양지마을·소나무협동마을 등 주민 중심의 관리형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다양한 사업도 펼쳐 나갈 예정이다.
또한 우이동 가족캠핑장, 산악전시체험관, 청자가마터 체험공간 조성, 국제규모 인공암벽장 건립 등 역사문화관광 시설 인프라 조성에 힘쓰고 있다. 아울러 북한산을 등반하는 외국인 등산객을 대상으로 외국인 등산화 대여사업도 시행하고, '4·19 혁명 국민문화제'의 온·오프라인 행사를 병행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담배꽁초 수거보상제 ▲투명 페트병과 비닐의 분리배출 활성화 ▲북한산 치유의 숲 등 산림휴양 명소 조성 ▲출생축하금 확대 ▲우리동네키움센터 확충 ▲아동·노인·장애인의 돌봄공백을 방지 등 다양한 정책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지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응하며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우리 모두가 한마음이 된다면 위기상황을 극복할 수 있다"며 "올해도 구민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구정 현안업무를 더욱 더 세심하게 챙길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ha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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