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충북 코로나19 확산 여전..27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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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도 충북에서 코로나19 확산이 이어지고 있다.
1일 충청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31일) 밤부터 이날 오전 11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 27명이 추가 발생했다.
집단 감염이 이어지고 있는 음성의 한 병원에서는 4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이로써 현재까지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사망자 24명을 포함해 모두 1211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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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확진자 1211명..사망 24명
1일 충청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31일) 밤부터 이날 오전 11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 27명이 추가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진천 10명, 청주 8명, 충주 5명, 음성 4명 등이다.
진천에서는 모 병원 환자와 종사자에 대한 5차 전수검사에서 10명의 추가 감염이 드러났다. 이 병원 누적 확진자는 환자 86명을 포함해 모두 88명에 달하고 있다.
청주에서는 모 교회 교인 1명과 교인 가족 2명이 추가 확진을 받는 등 교회발(發) 연쇄 감염이 이어졌다. 이 교회와 관련된 확진자도 14명으로 늘었다.
이 밖에도 확진자의 접촉자나 해외 입국자 등 5명도 양성으로 확인됐다.
충주에서는 지난달 30일 확진 판정을 받은 모 초등학교 방역지원 인력의 가족 5명이 무더기 확진됐다.
집단 감염이 이어지고 있는 음성의 한 병원에서는 4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이 병원 누적 확진자는 113명에 이른다.
이로써 현재까지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사망자 24명을 포함해 모두 1211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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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CBS 최범규 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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