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현빈, 새해 1호 커플.."'사랑의불시착' 이후 연인으로"[종합]

윤성열 기자 2021. 1. 1.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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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벽두부터 공식 톱스타 커플이 탄생했다.

배우 현빈(39)과 손예진(39)이 그 주인공들이다.

현빈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공식입장을 내고 "현빈과 손예진은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됐고, 드라마('사랑의 불시착') 종영 이후 서로에 대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손예진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측도 "두 사람이 좋은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듯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며 현빈과의 열애를 공식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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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배우 현빈(왼쪽)과 손예진 /사진제공=tvN

새해 벽두부터 공식 톱스타 커플이 탄생했다. 배우 현빈(39)과 손예진(39)이 그 주인공들이다.

현빈과 손예진은 1일 각 소속사를 통해 연인 사이임을 인정했다. 현빈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공식입장을 내고 "현빈과 손예진은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됐고, 드라마('사랑의 불시착') 종영 이후 서로에 대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손예진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측도 "두 사람이 좋은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듯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며 현빈과의 열애를 공식화했다.

현빈과 손예진은 2018년 개봉한 영화 '협상'과 2019~2020년 방영한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 연이어 남녀 주인공으로 연기 호흡을 맞췄다.

앞서 두 사람은 세 차례에 걸쳐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그 때마다 모두 부인해왔다. 둘은 '협상' 개봉 이후 2019년 1월 미국 동반 여행 목격담과 함께 두 차례 열애설이 불거졌으나 '사실 무근'으로 일축했다.

같은 해 12월 '사랑의 불시착' 제작발표회 당시엔 열애설에 크게 개의치 않아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당시 현빈은 "웃어 넘겼던 일"이라며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추고 싶었던 상대 배우였기 때문에 너무 흔쾌히 이 작품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손예진도 "(현빈과) 같이 작품하면서 또 한 번 좋은 로맨틱 코미디, 멜로를 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올해 초 '사랑의 불시착' 방영 당시 결혼설, 결별설 등의 소문이 퍼졌고, 열애설까지 재점화됐지만 "사실이 아니다"고 부인했다. 네 번의 열애설 끝에 두 사람이 열애를 인정한 셈이다. '사랑의 불시착'에서 알콩달콩 커플 연기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두 사람이 마침내 현실에서도 커플로 맺어지게 됐다.

배우 현빈(왼쪽)과 손예진 /사진=김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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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 bogo109@<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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