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손예진, 신축년 첫 스타커플 탄생..양측 모두 열애 인정

강선애 2021. 1. 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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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현빈과 손예진이 네 번째 열애설은 인정했다.

1일 현빈의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는 "현빈, 손예진 두 배우는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되었고 드라마 종영 이후 서로에 대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연인으로 발전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 두 사람의 만남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고 응원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열애설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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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현빈과 손예진이 네 번째 열애설은 인정했다.

1일 현빈의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는 "현빈, 손예진 두 배우는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되었고 드라마 종영 이후 서로에 대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연인으로 발전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 두 사람의 만남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고 응원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열애설을 인정했다.

손예진의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역시 "두 사람은 작품 활동을 통해 친분을 쌓아 왔으며, 드라마 종영 후 서로에 대한 호감을 가지고 만나 게 되었고, 이후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연예 매체 디스패치는 두 사람이 8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측근의 말을 빌려, 앞서 세 차례의 열애설이 불거졌을 당시에는 두 사람이 연인 사이가 아니었고, 지난해 '사랑의 불시착' 종영 후 3월경부터 진짜 연인 관계로 발전해 8개월째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매체는 현빈과 손예진이 골프를 함께 치러 다니며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며, 현빈의 차에 손예진이 탑승하는 모습이 찍힌 사진도 공개했다.


1982년생 동갑내기 배우인 두 사람은 지난 2018년 9월 개봉한 영화 '협상'에서 호흡을 맞춘 후 열애설에 휩싸였고, 2019년 초 미국 여행 목격담도 흘러나왔다. 당시 양측은 "각자 미국에 여행을 갔다가 지인들과 함께 만난 것"이라고 해명하며 열애설을 부인했는데, 2020년 초에는 결혼설까지 돌았다.

열애설이 불거질 때마다 부인했던 것과 달리, 이번엔 양 측 모두 열애설을 인정했다. 그때는 아니고, 지금은 맞다는 이야기다. 현빈과 손예진이 2021년 신축년 새해 첫 연예계 공식 커플이 됐다.

[사진제공=tvN]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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