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주 PC방 게임순위] 점유율 급등한 '고등학생' 서든어택

이솔 2021. 1. 1. 13: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어느 덧 2020년도 끝을 맞이했다.

많은 게임들이 등장하고 사라져 간 가운데, 최근 게이머와 여러 방송인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작품인 '영원회귀 : 블랙 서바이벌'이 처음 10위 내로 진입했다.

한편 서든어택은 2021년부로 시즌제 도입을 발표하였으며, 유저의 게임 적응을 돕는 '부트캠프' 또한 곧 공개할 예정이다.

최근 게이머들 사이에서 리그오브레전드를 대체할 만한 게임으로 꼽히고 있는 블랙서바이벌(블서)이 TOP10에 올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야제 이벤트 통해 2위 등극한 서든어택
영원회귀 : 블랙서바이벌(블서) 첫 순위권 진입 등
[1월 1주 PC방 게임순위] 점유율 급등한 '시뮬레이션' 게임 ⓒ윈터뉴스

 

[윈터뉴스 이솔 기자] 어느 덧 2020년도 끝을 맞이했다. 많은 게임들이 등장하고 사라져 간 가운데, 최근 게이머와 여러 방송인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작품인 '영원회귀 : 블랙 서바이벌'이 처음 10위 내로 진입했다. 한편 2005년부터 서비스하고있는 '고등학생' 서든어택은 PC방 점유율 2위에 오르는 등 순위에 다소 변화가 있었다.

 

1. 서든어택, '전야제 쇼타임 이벤트'로 PC방 점유율 대폭상승

사진=넥슨 서든어택 공식 홈페이지

넥슨의 서든어택이 2위에 올랐다. 방송인들을 통한 적극적인 홍보와 부트캠프 등 다양한 패치를 통해 게이머들을 만족시키고 있는 서든어택은 '전야제 쇼타임 이벤트'를 진행했다. 해당 이벤트는 지난 24일부터 30일까지 특정 시간마다 접속해 있는 사람들에게 아이템을 지급했다. 캐릭터 상자와 스킨, 탄창 등의 영구제 BOX 등 다양한 상품을 지급한 서든어택은 지난주보다 1% 이상 상승한 7.89%의 점유율로 당당히 2위를 차지했다.

한편 서든어택은 2021년부로 시즌제 도입을 발표하였으며, 유저의 게임 적응을 돕는 '부트캠프' 또한 곧 공개할 예정이다. 부트캠프는 '특전사'를 목표로 여러 임무를 수행하며, 이를 완료하면 특별한 '포상'을 지급한다고 한다. 넥슨은 캠페인 모델 및 부트캠프 교관으로 707 대테러 특수부대 출신 인기 인플루언서 박은하를 선정하고 추후 서든패스 특별 보상 캐릭터로 선보일 계획이다.

사진=영원회귀:블랙서바이벌 공식 카페

2. 영원회귀 : 블랙 서바이벌, 드디어 TOP 10 진입

최근 게이머들 사이에서 리그오브레전드를 대체할 만한 게임으로 꼽히고 있는 블랙서바이벌(블서)이 TOP10에 올랐다. 블랙서바이벌은 넵튠의 자회사 (주)님블뉴런이 개발한 게임으로 최대 18명이 참가하는 '실험'에서 최종 우승자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배틀로얄 게임이다. 게임은 혼자서도 플레이가 가능하지만 최대 3명이 한 팀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 매 게임마다 캐릭터 한 명을 골라서 플레이 할 수 있으며, 캐릭터별로 원거리딜러, 탱커, 근거리딜러 등의 역할군으로 나뉜다.

게임은 파밍과 전투, 두 가지 요소를 핵심으로 하고 있으며 파밍은 맵 곳곳에 배치된 장소를 수색해서 마우스로 아이템을 찾고, 아이템들을 조합해 무기와 방어구, 신발 등을 제작하는 것이다. 특히 파밍에서는 얼마나 효율적인 루트를 타는지, 몇 명이 나와 같은 장소에 위치하는지 등 실력적인 요소도 존재하지만 원하는 아이템이 스폰되지 않는 경우도 존재하기 때문에, 운과 실력 모두 필요하다.

게임을 플레이하며 받는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고, 자신의 의지와 선택에따라 게임의 방향을 바꿀 수 있는 점이 흥미 요소라는 이야기가 많다. 특히 아직까지는 게임의 런칭 초기이기 때문에 많은 유저들의 의견을 최대한으로 수용하고 있고, 게임의 진입 장벽 또한 낮다는 장점이 있다.

과연 블서가 어디까지 점유율을 확보할 수 있을지 그 추이가 주목받고 있다.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