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방위성, 2035년부터 무인전투기 배치한다

김소연 2021. 1. 1. 13: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방위성은 2035년부터 무인전투기를 배치할 방치할 방침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 이 1일 보도했다.

방위성은 무인기를 개별적으로 조작하거나 조종사가 탄 전투기에서 여러 대의 무인기를 동시에 움직일 수 있게 하는 기술을 2035년까지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이 신문은 "일본을 포함한 각국은 중국에 대한 억지력을 높이기 위해 연구를 서두르고 있다"며 "무인기 배치는 방위력을 강화해 전쟁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국 군사기술 견제
일본 항공자위대 누리집

일본 방위성은 2035년부터 무인전투기를 배치할 방치할 방침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일 보도했다. 중국 군사기술이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만큼, 무인기가 주도하는 ‘드론전’에 대처하기 위한 장비를 갖추겠다는 구상이다.

방위성은 무인기를 개별적으로 조작하거나 조종사가 탄 전투기에서 여러 대의 무인기를 동시에 움직일 수 있게 하는 기술을 2035년까지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미쓰비시중공업과 미쓰비시전기가 기초기술을 연구하고, 미국과 영국 기업과도 협력하기로 했다.

이 신문은 “일본을 포함한 각국은 중국에 대한 억지력을 높이기 위해 연구를 서두르고 있다”며 “무인기 배치는 방위력을 강화해 전쟁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소연 기자 dandy@hani.co.kr

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