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VS 비, '아는 형님'서 댄스 배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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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과 제자 사이로 출발해 최근 듀오로 돌아온 가수 박진영과 비가 오는 2일 밤 9시에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 전학생으로 찾아온다.
녹화 내내 이어진 비의 센스 넘치는 예능감은 스승인 박진영을 깜짝 놀라게 했다.
박진영과 비는 서로의 히트곡을 바꿔서 추는 댄스 배틀까지 선보였다.
박진영과 비의 거침없는 '찐친 케미'와 댄스 배틀은 오는 2일 밤 9시에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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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화 내내 이어진 비의 센스 넘치는 예능감은 스승인 박진영을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두 사람은 스승과 제자 시절의 일화는 물론, 최근 함께 음악 작업을 하며 생긴 새로운 에피소드까지 거침없이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박진영은 “함께 안무 연습을 하며 지훈이(비)는 역시 나의 잔소리가 필요하구나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에 비는 “지난 20년을 양보해왔다”며 폭로전을 이어갔다.
이를 지켜보던 형님들은 “혹시 오늘이 두 사람 마지막 방송이냐”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진영과 비는 서로의 히트곡을 바꿔서 추는 댄스 배틀까지 선보였다.
두 사람의 불꽃 튀는 신경전이 댄스 배틀에서도 그대로 드러나 현장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박진영과 비의 거침없는 ‘찐친 케미’와 댄스 배틀은 오는 2일 밤 9시에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종성 (jsyo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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