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철도망 속속 깔린다..55개 사업 77조6000억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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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내에서 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등 55개 각종 철도망 사업이 공사 중이거나 계획·구상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광역철도의 경우, GTX A노선(삼성~동탄 39.5㎞ , 파주~삼성 46.0㎞ 총사업비 5조3196억원), 진접선(당고개~진접 14.9㎞, 1조4124억원), 하남선(상일동~창우동 7.7㎞, 9787억원), 도봉산~옥정(도봉산~옥정 15.1㎞, 7562억원), 신분당선 연장(광교~호매실 9.7㎞, 호매실~봉담 6.9㎞, 총사업비 1조4247억원), 위례신사선 연장(위례~삼동 10.4㎞, 8168억원) 등 22개 사업이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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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1) 진현권 기자 = 경기도내에서 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등 55개 각종 철도망 사업이 공사 중이거나 계획·구상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비만 77조6418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1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내에서 고속철도, 일반철도, 광역철도, 도시철도 등 55개 철도망 구축사업이 추진 중이거나 계획·구상 중이다.
이 가운데 GTX A노선, 진접선, 하남선 등 16개 사업이 공사 중이다.
고속철도의 경우, 수원발 KTX 직결사업(경부선 서정리역~KTX 지제역, 9.4㎞, 총사업비 2702억원), 인천발 KTX 직결사업(수인선~경부KTX 연결, 6.2㎞, 3936억원), 평택~오송 2복선화(평택~오송 46.3㎞, 3조4447억원), 수색~광명고속철도(수색~광명 23.6㎞, 2조4399억원) 등 4개 사업이 추진 중이다.
이 가운데 수원발 KTX 직결사업은 지난해 10월 노반공사 발주에 이어 올해 착공에 들어간다. 정상적으로 사업이 추진되면 2024년 완공된다.
일반철도의 경우, 서해선 복선전철(송산~홍성 90㎞, 4조667억원), 이천~문경 철도사업(이천~충주~문경 94.8㎞, 2조3842억원), 경의선 전철화(문산~임진강~도라산 9.7㎞, 388억원), 경원선 전철화(동두천~연천 20.8㎞, 4704억원), 월곳~판교 복선전철(월곶~광명~판교 40.3㎞, 2조664억원) 등 17개 사업이 추진 중이다.
이 가운데 포승~평택 단선철도사업은 지난 2015년 2월 1공구(평택~숙성 13.4㎞) 개통에 이어 내년 개통목표로 2공구(숙성~안중 9.4㎞) 공사 중이다.
또 월곳~판교 복선전철사업은 지난 2018년 11월 기본계획 고시 이후 지난해 10월 실시설계용역에 들어갔으며, 올해 하반기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광역철도의 경우, GTX A노선(삼성~동탄 39.5㎞ , 파주~삼성 46.0㎞ 총사업비 5조3196억원), 진접선(당고개~진접 14.9㎞, 1조4124억원), 하남선(상일동~창우동 7.7㎞, 9787억원), 도봉산~옥정(도봉산~옥정 15.1㎞, 7562억원), 신분당선 연장(광교~호매실 9.7㎞, 호매실~봉담 6.9㎞, 총사업비 1조4247억원), 위례신사선 연장(위례~삼동 10.4㎞, 8168억원) 등 22개 사업이 추진 중이다.
이 가운데 하남선은 지난 8월 1단계 구간(상일동~하남풍산역 4.7㎞) 개통에 이어 올해 2단계 구간(하남풍산역~하남검단산역 2㎞)은 올해 개통예정이다.
별내선(암사~별내 12.8㎞, 1조3162억원)은 내년 12월 시설공사 완공 예정이다.
도시 철도의 경우, 동탄도시철도(반월교차로~동탄역~오산역, 병점역~동탄역~동탄2 32.4㎞, 9967억원), 용인선 광교연장(광교중앙역~기흥역 6.8㎞, 5400억원), 서울 9호선 연장(강일~왕숙 12.4㎞,1조4523억원) 등 12개 사업이 계획 및 구상 중이다.
이 가운데 서울9호선 연장사업은 지난 2016년 6월 제3차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강일~미사)된데 이어 서울시 구간(강일1~강일)가 연계한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 반영을 추진 중이다.
또 남양주 왕숙지구 광역교통계획에 반영해 사업비를 확보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도 관계자는 “도내에서 각종 도로 철도망 구축사업이 추진 중”이라며 “이 가운데 GTX A노선은 현재 공사 중”이라고 밝혔다.
jhk10201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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