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박' 조원진 "박근혜, 1373일째 감금..이낙연 '사면건의' 환영"

2021. 1. 1.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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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는 1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적절한 때 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을 문재인 대통령에게 건의하겠다고 한 데 대해 환영 뜻을 밝혔다.

조 대표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이 대표의 사면 건의와 형 집행정지를 환영한다"며 "국민 보여주기식, 위기탈출식 해법으로 즉시 박 전 대통령을 석방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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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 [연합]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는 1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적절한 때 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을 문재인 대통령에게 건의하겠다고 한 데 대해 환영 뜻을 밝혔다.

조 대표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이 대표의 사면 건의와 형 집행정지를 환영한다"며 "국민 보여주기식, 위기탈출식 해법으로 즉시 박 전 대통령을 석방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박 전 대통령은 거짓 촛불의 선동·조작,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등 '탄핵 역적 세력'에 의해 1373일째 불법 인신 감금돼 있다"며 "무죄 석방을 염원하는 국민 뜻을 저버리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조 대표는 "서울 동부구치소에 이어 서울구치소에서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매우 위험하다"며 "정치 보복을 중단하고 하루 빨리 형 집행저지를 통해 석방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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