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는 아니고 지금은 맞다..현빈♥손예진, 동갑내기 톱스타 커플 탄생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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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는 아니고 지금은 맞다.
배우 현빈, 손예진이 네 번째 열애설 만에 열애를 인정하며 2021년 연예계 1호 커플이 됐다.
앞서 디스패치는 두 사람이 함께 운동하는 모습을 포착한 사진과 함께 현빈과 손예진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1982년생 동갑내기인 현빈과 손예진은 2018년 영화 '협상'부터 2019년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까지 함께 호흡을 맞추면서 총 세 차례나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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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그때는 아니고 지금은 맞다. 배우 현빈, 손예진이 네 번째 열애설 만에 열애를 인정하며 2021년 연예계 1호 커플이 됐다.
현빈의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와 손예진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이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됐고 드라마 종영 이후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앞서 디스패치는 두 사람이 함께 운동하는 모습을 포착한 사진과 함께 현빈과 손예진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빈이 한 골프 연습장에서 손예진은 직접 가르쳤고, 둘은 틈이 나면 강원도 B골프장에서 라운딩도 했다.
1982년생 동갑내기인 현빈과 손예진은 2018년 영화 '협상'부터 2019년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까지 함께 호흡을 맞추면서 총 세 차례나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먼저 '협상' 개봉 이후 첫 열애설을 시작으로 지난 2019년 1월 미국 LA의 한 마트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되며 두 번째 열애설이 불거졌고, '사랑의 불시착' 종영 이후에는 결혼설 등 각종 루머가 나왔다. 그러나 양측은 "절친한 사이일 뿐"이라며 꾸준히 열애설을 부인해왔다.
실제로 앞선 세 번의 열애설 당시에는 연인 사이가 아니었던 두 사람은 '사랑의 불시착' 종영 이후인 지난 3월부터 8개월째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톱스타인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은 2021년 새해 첫날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톱스타들의 공개 연애에 많은 이들이 축하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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