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과 계약 연장 교착 상태' 바이날둠, 납득 가능한 조건을 제시해

반진혁 기자 2021. 1. 1.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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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르니지오 바이날둠(30)이 리버풀이 납득 할만한 조건을 제시하기를 원한다.

영국 매체 90min은 1일(한국시간) "바이날둠은 리버풀과 계약 연장을 원하고 있지만, 자신의 가치를 인정하는 조건을 제시하기를 원한다"고 전했다.

이어 "바이날둠은 리버풀이 코로나 여파로 인한 재정 악화로 자신이 원하는 조건의 장기 계약을 제공하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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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반진혁 기자]

조르니지오 바이날둠(30)이 리버풀이 납득 할만한 조건을 제시하기를 원한다.

영국 매체 90min은 1일(한국시간) "바이날둠은 리버풀과 계약 연장을 원하고 있지만, 자신의 가치를 인정하는 조건을 제시하기를 원한다"고 전했다.

이어 "바이날둠은 리버풀이 코로나 여파로 인한 재정 악화로 자신이 원하는 조건의 장기 계약을 제공하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바이날둠은 안정감 있는 경기력으로 리버풀 중원의 주축 자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계약은 오는 6월 만료된다.

리버풀은 바이날둠이 앞으로도 팀의 핵심 자원이라는 판단을 내렸고, 새로운 조건이 포함된 계약 내용을 제안했다.

하지만, 바이날둠은 리버풀이 제안이 성에 차지 않고 더 좋은 조건이 포함된 내용을 받고 싶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날둠과 리버풀의 계약 연장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진 틈을 활용해 바르셀로나의 로날드 쿠만 감독이 네덜란드 대표팀의 인연을 앞세워 영입을 희망하고 있다.

사진=뉴시스/AP

prime101@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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