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현빈 드디어 '공식 연인'으로..열애 보도에 "맞다" 확인

홍진수 기자 2021. 1. 1.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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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19년 12월9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제작발표회에서 배우 현빈(왼쪽)과 손예진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영화 <협상>(2018),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2019) 등에서 호흡을 맞췄던 배우 손예진(39)과 현빈(39)이 공식적으로 연인이 됐다.

손예진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와 현빈의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는 1일 “두 사람이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됐다”며 “드라마 종영 이후 서로에 대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사랑의 불시착>은 지난해 2월 막을 내렸다.

동갑내기인 두 배우는 이전에도 몇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모두 부인해왔다. 이에 온라인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1일 “이번 열애설은, 진짜다…현빈, 손예진 2021년 1호 연인”이란 제목으로 두 사람의 열애설을 데이트 사진과 함께 단독 보도했다.

홍진수 기자 soo4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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