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화재, 학생들 떠나고 10분 뒤 발생..원인 조사중

이소현 기자 2021. 1. 1.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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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0시 21분쯤 인천시 미추홀구 인하대 용현캠퍼스 4호관 건물에서 불이 났다. 소방대원들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독자제공 사진)


1일 인천 미추홀구 인하대 용현캠퍼스 4호관에서 발생한 불은 4층 공과대학 연구실에서 학생들이 빠져나간 지 얼마 되지 않아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불은 공대 학생들이 연구실에서 작업을 마친 10여 분 뒤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화재경보기가 울린 후 보안요원이 4층으로 올라가 화재를 확인한 것도 CCTV를 통해 확인했다.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0시 21분쯤 인하대 용현캠퍼스 4호관에서 발생했다. 불은 985.12㎡를 태우고 오전 2시 48분쯤 꺼졌다. 다행히 내부에 학생들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피해액은 집계 중이다.

해당 건물에는 화학공학과, 건축공학과, 신소재공학과 연구실이 있다. 연구실 내부는 벽 등은 '샌드위치 패널' 소재로 세워져 불길이 순식간에 번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가 학생들의 연구 활동에 의해 발생한 것인지에 대해선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고 보는 입장이다.

경찰은 해당 건물 연구실을 사용한 학생들을 상대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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