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도소 신입 수용자 1명 확진돼 출소..불구속 수사

김주현 기자 2021. 1. 1.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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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도소 신입 수용자 1명이 코로나19(COVID-19) 확진 판정을 받아 출소했다.

체포 후 A씨는 코로나19 PCR(유전자 증폭) 검사를 받고 광주교도소로 이송됐다.

교정당국은 시설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 등을 위해 A씨를 불구속 수사하기로 결정하고 출소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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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9일 오후 광주 북구 광주교도소가 직원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통제되고 있다./사진=뉴시스


광주교도소 신입 수용자 1명이 코로나19(COVID-19) 확진 판정을 받아 출소했다.

1일 교정당국에 따르면 수배자였던 A씨는 지난달 30일 공항으로 입국했다가 수사기관에 체포됐다. 체포 후 A씨는 코로나19 PCR(유전자 증폭) 검사를 받고 광주교도소로 이송됐다.

A씨는 광주교도소 입소 과정에서 받은 신속 항원 검사에서 음성을 받아 신입 독거방에 수용됐다. 그러나 다음날 PCR 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나왔다.

교정당국은 시설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 등을 위해 A씨를 불구속 수사하기로 결정하고 출소시켰다.

한편 법무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기준으로 기관별 코로나19 확진 수용자는 △서울동부구치소 535명 △경북북부2교도소 345명 △광주교도소 21명 △남부교도소 16명 △서울구치소 2명 △강원북부교도소 6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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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현 기자 nar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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