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손예진 실제 연인"..양측 소속사 공식 확인

조성원 기자 2021. 1. 1.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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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분단 현실을 뛰어넘는 사랑을 연기한 배우 현빈(본명 김태평·39)과 손예진(본명 손언진·39)이 실제 연인으로 밝혀졌습니다.

동갑내기인 두 배우는 영화 '협상'(2018)과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2019)에서 호흡을 맞추면서 그간 두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부인해 왔습니다.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이 지난해 일본부터 인도까지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외국에서도 두 사람의 연애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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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분단 현실을 뛰어넘는 사랑을 연기한 배우 현빈(본명 김태평·39)과 손예진(본명 손언진·39)이 실제 연인으로 밝혀졌습니다.

현빈의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와 손예진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1일 "두 사람이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됐다"며 "드라마 종영 이후 서로에 대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동갑내기인 두 배우는 영화 '협상'(2018)과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2019)에서 호흡을 맞추면서 그간 두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부인해 왔습니다.

손예진은 영화 '연애소설'(2002)과 '클래식'(2003)으로 '국민 첫사랑'으로 불렸으며, 드라마 '연애시대'(2006)로 연기력까지 입증받으며 톱스타 반열에 올랐습니다.

2003년 '논스톱 4'를 통해 스타로 떠오른 현빈은 2005년 '내 이름은 김삼순'으로 큰 인기를 얻었으며, '시크릿 가든'(2010)을 거치며 톱스타 반열에 올랐고 '사랑의 불시착'(2019)에서도 주목받았습니다.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이 지난해 일본부터 인도까지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외국에서도 두 사람의 연애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조성원 기자wonni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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