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외동 철물점 화재..상가 건물 전소

포항CBS 문석준 기자 2021. 1. 1. 13: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일 오전 6시 12분쯤 경북 경주시 외동읍의 한 철물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상가 건물 1동과 내부에 있던 물품 등을 태우고 화재 발생 2시간 30분 만인 8시 47분쯤 완전히 꺼졌다.

이번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고,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재산피해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경주시는 화재 진화를 위해 뿌린 물이 국호 7호선 외동교차로 인근으로 흘러 내리면서 블랙아이스 우려가 커지자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하고 결빙방지 조치를 시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화재 진화 위해 뿌린 물 '블랙아이스' 우려..경주시 결빙 방지 조치
불에 탄 상가 건물. 경북소방본부 제공
1일 오전 6시 12분쯤 경북 경주시 외동읍의 한 철물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상가 건물 1동과 내부에 있던 물품 등을 태우고 화재 발생 2시간 30분 만인 8시 47분쯤 완전히 꺼졌다.

소방당국은 불이 나자 소방차 22대와 소방관 52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불에 탄 상가 건물. 경북소방본부 제공
이번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고,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재산피해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경주시는 화재 진화를 위해 뿌린 물이 국호 7호선 외동교차로 인근으로 흘러 내리면서 블랙아이스 우려가 커지자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하고 결빙방지 조치를 시행했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