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다시 암초' 아스널, 일부 선수 미팅서 아르테타에 반발

허윤수 2021. 1. 1. 13: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제 좀 분위기를 바꾸나 했는데 또 다른 난관에 부딪쳤다.

아스널이 선수의 항명으로 고민에 빠졌다.

2연승을 거둔 아스널이지만 아직 갈 길은 멀다.

한 선수가 팀원 모두가 모인 자리에서 공개적으로 아르테타 감독에게 반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이제 좀 분위기를 바꾸나 했는데 또 다른 난관에 부딪쳤다. 아스널이 선수의 항명으로 고민에 빠졌다.

‘미러’는 1일(한국시간)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팀 미팅에서 그의 결정에 도전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최근 아스널은 힘겹게 부진의 늪을 빠져나왔다. 리그 7경기 연속 무승(2무 5패)과 함께 강등 위기를 맞았지만, 첼시와 브라이턴 앤 호브 알비온을 차례로 꺾으며 한숨을 돌렸다.

2연승을 거둔 아스널이지만 아직 갈 길은 멀다. 13위에 올라 있는 아스널(승점 20점)은 10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23점)와 3점 차지만 16위 번리(16점)와도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 연승의 기세를 몰아 더욱 치고 나가야 하는 상황이다.

하지만 좋은 팀 분위기가 이어지진 않았다. 매체는 “아르테타 감독이 고군분투하며 2연승을 거뒀지만, 경기장 안팎에서 문제를 겪고 있다”라고 전했다.

매체가 전한 문제 중 하나는 선수의 항명 소동. 한 선수가 팀원 모두가 모인 자리에서 공개적으로 아르테타 감독에게 반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러’의 존 크로스 기자는 “익명의 선수가 일부 선수들이 받고 있는 대우에 부당한 처우에 대해 불만을 터뜨렸다. 이런 대립은 팀 미팅 도중 벌어졌다”라고 설명했다.

매체는 “아스널은 최근 2연승으로 부담을 다소 덜었다. 하지만 지난해는 확실히 실망스러웠으며 순위는 여전히 13위다”라며 안팎으로 닥친 위기를 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