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손예진 "열애 맞다" [공식]

이유진 기자 8823@kyunghyang.com 2021. 1. 1.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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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영화 ‘협상’,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호흡을 맞춰온 배우 현빈과 손예진이 교제를 인정했다. 사진 연합뉴스


배우 현빈과 손예진이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1일 오후 1시 양측 소속사는 스포츠경향에 “현빈, 손예진 두 배우는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되었고 드라마 종영 이후 서로에 대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며 “앞으로 두 사람의 만남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주시고 응원해주시길 부탁한다”고 전했다.

앞서 1일 오전 연예 매체 디스패치는 “(현빈과 손예진이) 예전에는 친한 사이였지만 약 8개월째 열애 중인 것이 맞다”며 “‘사랑의 불시착’이 끝나고 떨어져 지내면서 그리운 감정이 생긴 것 같다”고 지인의 말을 빌어 열애 의혹을 전했다. 두 사람의 골프장 라운딩 회동 등을 전했다.

두 사람의 세 번째 열애설 보도 끝에 교제를 인정한 만큼 대중은 ‘놀랍지 않다’는 반응이다. 팬들은 결혼적령기에 들어선 배우들인 만큼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열애 인정에 응원을 보냈다.

현빈과 손예진은 2018년 영화 ‘협상’ 2020년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을 공동 주연을 맡아 절친한 동료로 지내왔고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유진 기자 882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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