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새해 뷰티 트렌드, 마스크뷰티·홈그루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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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은 2021년 뷰티 트렌드로 '마스크뷰티'와 '홈그루밍'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병희 쿠팡 리테일 부사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마스크로 인한 피부 트러블, 집에서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홈케어에 대한 고민과 관심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며 "마스크 착용으로 예민해진 피부관리와 셀프케어가 필요한 요즘, 이번 기획전이 트렌디한 뷰티 제품들을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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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은 2021년 뷰티 트렌드로 '마스크뷰티'와 '홈그루밍'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 고객 구매 데이터와 검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다.
마스크뷰티는 장시간 마스크 착용으로 생긴 피부 트러블 개선을 돕는 것으로, 진정케어 및 마스크 착용 중 메이크업을 위한 '마스크프루프 메이크업'이다. 또한, 건강을 생각해 착한 성분으로 만든 클린뷰티를 포함한다. 이밖에 지난해 급성장한 '맨그루밍'도 뷰티 핫 트렌드 키워드에 선정됐다.
쿠팡에 따르면 지난해 뷰티 시장은 마스크 착용의 일상화로 피부 트러블 고민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세안'과 '진정케어'가 높은 인기를 끌었다.
정기동 쿠팡 리테일 뷰티 디렉터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클렌징폼, 클렌징젤 등 세안제품과 마스크 팩, 미스트 등 피부 진정 제품 카테고리가 인기를 끌었다”며 “외부 감염으로부터 건강과 피부를 보호하기 위한 세안 제품과 마스크로 자극받아 예민해진 피부 진정에 도움이 되는 제품을 찾는 고객이 늘어났기 때문일 것”이라고 말했다.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집콕' 생활의 일상화로 '홈그루밍' 제품도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네일파츠, 인조손톱 등 네일 카테고리와 헤어미용가위와 헤어브러시 등 이미용 제품의 성장이 두드러졌다.
쿠팡은 새해를 맞아 뷰티 트렌트별 시즌 대표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2021 뷰티 트렌드' 기획전을 이달 7일까지 진행한다. 이병희 쿠팡 리테일 부사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마스크로 인한 피부 트러블, 집에서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홈케어에 대한 고민과 관심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며 “마스크 착용으로 예민해진 피부관리와 셀프케어가 필요한 요즘, 이번 기획전이 트렌디한 뷰티 제품들을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형두기자 dud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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