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2020년은 쉽지 않았던 해, 다시 돌아갈 시기"

박주성 기자 2021. 1. 1. 13: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신년 인사를 전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1일(한국 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2021년 신년 인사를 전했다.

호날두는 "2020년은 쉽지 않았던 해다. 그것에 대해서는 의심할 여지가 없다. 누구도 코로나19가 전 세계에 가져온 고통에 무관심할 수 없었다. 하지만 이제는 돌아갈 시간이다. 우리 모두 하나로 뭉친다면 차이를 만들 수 있다는 걸 보여줄 수 있다. 새해 복 많이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호날두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신년 인사를 전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1일(한국 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2021년 신년 인사를 전했다.

호날두는 “2020년은 쉽지 않았던 해다. 그것에 대해서는 의심할 여지가 없다. 누구도 코로나19가 전 세계에 가져온 고통에 무관심할 수 없었다. 하지만 이제는 돌아갈 시간이다. 우리 모두 하나로 뭉친다면 차이를 만들 수 있다는 걸 보여줄 수 있다. 새해 복 많이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날두는 코로나19에 감염된 후 경기에 나서지 못하는 힘든 시기도 있었지만 꾸준한 자기 관리로 어느새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를 넘고 리그 득점 1위를 달리고 있다. 호날두는 12골로 이탈리아 세리에A 1위를 달리고 있다.

호날두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0년에는 유럽 5대 리그에서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호날두는 35살이라는 많은 나이에도 철저한 자기 관리로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호날두는 최근 리오넬 메시, 모하메드 살라, 호나우지뉴를 제치고 그로브 사커 어워즈 선정 21세기 최고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역대 최다 수상자인 메시에 하나 밀려 발롱도르 5회 수상자인 호날두가 2021년에는 정상에 설 수 있을지 주목된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제보> jspark@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