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 대구·경북 코로나19 신규확진자 67명

대구CBS 권기수 기자 2021. 1. 1.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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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새해 첫날 대구와 경북지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7명이 발생했다.

경북지역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24명(모두 국내감염)이 발생하면서 누적 확진자는 2,448명으로 증가했다.

특히 포항에서는 구룡포 확진자와 접촉한 5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지난달 24일부터 발생한 구룡포 관련 확진자는 모두 41명으로 늘었다.

경북지역의 최근 1주일간 국내감염 확진자는 모두 204명으로 주간 일일평균 29.1명이 발생했고 현재 4570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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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43명, 교회·의료기관발 감염 사례 지속
황진환 기자
2021년 새해 첫날 대구와 경북지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7명이 발생했다.

대구시는 1일 오전 0시 기준(질병관리청 집계) 대구에서 43명의 코로나19 확진지가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는 7844명(지역감염 7736, 해외유입 108) 늘었고 315명이 지역 내 4개 병원 등에서 격리 치료 중이다.

신규 확진자 43명 가운데 22명은 확진자 접촉으로 양성 판정을 받았고 교회(11명)와 의료기관(4명) 관련 감염 사례로 계속됐다. 특히 수성구 소재 교회와 관련해서는 185명에 대한 전수조사가 진행돼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대구시는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통해 추가 전파 차단을 위한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북지역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24명(모두 국내감염)이 발생하면서 누적 확진자는 2,448명으로 증가했다.

특히 포항에서는 구룡포 확진자와 접촉한 5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지난달 24일부터 발생한 구룡포 관련 확진자는 모두 41명으로 늘었다.

경북지역의 최근 1주일간 국내감염 확진자는 모두 204명으로 주간 일일평균 29.1명이 발생했고 현재 4570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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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권기수 기자] meet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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