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 보강 원하는 아르테타 "몇몇 먼저 나가야"

김재민 2021. 1. 1.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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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테타 감독이 선수 영입을 위해 방출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아르테타 감독은 "어떤 포지션에서는 우리가 보유한 선수를 모두 유지할 수 없다. 먼저 선수를 보내는 것을 알아본 후에 우리가 필요한 포지션에 적합한 기회가 있을지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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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아르테타 감독이 선수 영입을 위해 방출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아스널은 명성에 걸맞지 않은 성적을 기록 중이다. 리그 16경기를 소화한 아스널은 6승 2무 8패 승점 20점으로 13위다. 최근 2연승으로 승점 6점을 가져왔음에도 여전히 리그 중하위권이다.

아스널은 16경기에서 고작 16득점에 그칠 만큼 공격력이 나빴다. 주포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이 단 3골로 부진했다. 공격형 미드필더 메수트 외질을 엔트리에서 제외한 아스널은 찬스 생산 능력 부족을 뼈아프게 느끼고 있다.

겨울 이적시장에서 크리스티안 에릭센(인터밀란), 이스코(레알 마드리드) 등 다른 빅클럽에서 설 자리를 잃은 2선 자원을 영입할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새 영입을 위해 먼저 방출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가 1월 1일(이하 한국시간) 전한 인터뷰에서 아르테타 감독은 "우리 선수단은 규모가 크고 이미 알고 있는 부분이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많은 일이 있어야 했지만 여러 이유로 일어나지 못했다"며 "임대 이적이나 완전 이적으로 팀을 떠날 선수가 몇몇 있고 지금은 그것이 우선이다"고 말했다.

이미 수비수 세아드 콜라시나츠가 임대 이적 형식으로 샬케 04 이적을 확정했다. 콜라시나츠는 이번 시즌 리그 경기에 단 한 차례 출전한 바 있다.

아르테타 감독은 "어떤 포지션에서는 우리가 보유한 선수를 모두 유지할 수 없다. 먼저 선수를 보내는 것을 알아본 후에 우리가 필요한 포지션에 적합한 기회가 있을지 살펴보겠다"고 말했다.(자료사진=미켈 아르테타 감독)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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