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전 대통령 사면 건의, 선거 이용 시도라면 용납 못 해"

박상진 기자 2021. 1. 1. 12: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박근혜, 이명박 전 대통령 사면을 건의하겠다고 말한 것과 관련해 "사면을 선거에 이용하려는 시도가 있다면 그것은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안 대표는 국립현충원을 참배한 뒤 기자들의 질문에 "전 국민적인 공감대가 중요하다"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사면에 대해 "대통령의 권한이긴 하지만 사면위원회를 제대로 가동해서 논의하는 과정이 있어야만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박근혜, 이명박 전 대통령 사면을 건의하겠다고 말한 것과 관련해 "사면을 선거에 이용하려는 시도가 있다면 그것은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안 대표는 국립현충원을 참배한 뒤 기자들의 질문에 "전 국민적인 공감대가 중요하다"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사면에 대해 "대통령의 권한이긴 하지만 사면위원회를 제대로 가동해서 논의하는 과정이 있어야만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박상진 기자njin@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