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12월 아스날전 골, EPL 2020년 베스트 골 장면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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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손흥민 선수가 지난달(12월) 7일 아스날전에서 터뜨린 골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선정 2020년 베스트 골 장면에 포함됐습니다.
손흥민이 지난달 7일 아스널과 '북런던 더비'에서 터뜨린 환상적인 감아 차기 선제골이 20선에 포함됐습니다.
손흥민은 2020-2021 시즌에서 현재까지 정규리그 11골로 득점 랭킹 공동 2위를 달리고 있고, 팀 내에서는 최다 득점을 기록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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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손흥민 선수가 지난달(12월) 7일 아스날전에서 터뜨린 골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선정 2020년 베스트 골 장면에 포함됐습니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2020년 한해 터진 골 중 가장 멋진 골 장면 20개를 꼽아 홈페이지에 영상물로 게시했습니다.
손흥민이 지난달 7일 아스널과 '북런던 더비'에서 터뜨린 환상적인 감아 차기 선제골이 20선에 포함됐습니다.
이 경기에서 손흥민은 전반 13분 페널티아크 왼쪽에서 과감하게 오른발 감아 차기 슈팅을 날려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아스널 골키퍼 베른트 레노가 몸을 날렸지만, 슈팅이 워낙 빨라 손 쓸 수 없었습니다.
이날 손흥민은 해리 케인의 추가골도 도와 토트넘의 2대 0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손흥민은 2020-2021 시즌에서 현재까지 정규리그 11골로 득점 랭킹 공동 2위를 달리고 있고, 팀 내에서는 최다 득점을 기록 중입니다.
손흥민은 우리 시간으로 내일(토) 밤 리즈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2021년 첫 경기를 치를 예정입니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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