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바다에 빠진 멸종위기종 검독수리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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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양경찰서는 바다에 빠진 멸종위기종 1급 검독수리를 구조했다고 1일 밝혔다.
해당 지역 수심이 낮아 경비정 접근이 쉽지 않자 경찰관이 입수해 30여 분만에 검독수리를 구조한 후 머리를 가리고 보온 조치했다.
해경은 이 검독수리를 한국야생동물협회에 인계했다.
검독수리는 낭떠러지 바위틈에 둥지를 짓고 살며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으로 지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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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통영해양경찰서는 바다에 빠진 멸종위기종 1급 검독수리를 구조했다고 1일 밝혔다.
해경은 이날 오전 8시 33분께 통영시 한산도 추봉도 당산마을 앞바다에 독수리가 빠져 울음소리를 내고 있다는 관광객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해당 지역 수심이 낮아 경비정 접근이 쉽지 않자 경찰관이 입수해 30여 분만에 검독수리를 구조한 후 머리를 가리고 보온 조치했다.
해경은 이 검독수리를 한국야생동물협회에 인계했다.
검독수리는 낭떠러지 바위틈에 둥지를 짓고 살며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으로 지정돼 있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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