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인터콥발 6명 등 확진자 8명 추가..누적자 724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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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년 새해 첫날인 1일 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8명이 추가로 나왔다.
이날 확진자 8명 가운데 인터콥(전문인국제선교단)발은 6명이고, 양지요양병원 관련자 1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터콥발 확진자인 718번, 719, 720번은 현재 울산 방역당국이 접촉자와 감염 경로를 파악중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날 8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으며, 현재 자택 방역과 함께 추가 동선 노출자 파악 등 역학 조사를 진행중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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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재식 기자 = 신축년 새해 첫날인 1일 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8명이 추가로 나왔다.
이날 확진자 8명 가운데 인터콥(전문인국제선교단)발은 6명이고, 양지요양병원 관련자 1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지역 누적 확진자는 724명으로 늘어났으며 이 가운데 인터콥 관련 누적 확진자는 모두 89명이다.
울산시는 이날 남구 거주자 1명(717번)과 동구 거주자 3명(718~720번), 중구 거주자 3명(721, 722, 724번), 울주군 거주자 1명(723번) 등 8명이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717번(50대·여)은 양지병원 관련자로 자가격리 해제 전인 지난해 12월 31일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가족관계인 718번(40대·여), 719번(10세 미만), 720번(10세·여)과 중구 거주 722번(20대), 724번(40대), 울주군 거주 723번(10대·여)은 인터콥 관련 확진자들이다.
울산시 역학조사 결과, 722번은 지난해 12월 30일 확정 판정을 받은 인터콥발 657번과 접촉했으며, 724번은 같은 날 인터콥발 699번, 700번과 잇따라 접촉한 것으로 밝혀졌다.
인터콥발 확진자인 718번, 719, 720번은 현재 울산 방역당국이 접촉자와 감염 경로를 파악중이다.
721번은 지난해 12월 30일 오산 412번과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방역당국은 추정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날 8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으며, 현재 자택 방역과 함께 추가 동선 노출자 파악 등 역학 조사를 진행중이다"고 밝혔다.
jourl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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