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vs권위없어" '펜트하우스' 3인 무더기 수상, 엇갈린 반응[TV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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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 주인공 3인방이 나란히 최우수상을 공동수상한 가운데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12월 31일 진행된 '2020 SBS 연기대상'에서 '펜트하우스' 이지아, 김소연, 유진이 중장편 드라마부문 최우수상을 공동 수상했다.
이런 가운데 주인공 3인 이지아, 김소연, 유진이 최우수상을 공동수상한 것.
'펜트하우스' 여배우 3인의 공동수상을 두고도 반응은 엇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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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펜트하우스' 주인공 3인방이 나란히 최우수상을 공동수상한 가운데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12월 31일 진행된 '2020 SBS 연기대상'에서 '펜트하우스' 이지아, 김소연, 유진이 중장편 드라마부문 최우수상을 공동 수상했다.
'펜트하우스' 배우들이 많은 상을 가져갈 것이라는 것은 시상식 전부터 예측된 던 바다. '펜트하우스'는 막장 논란 속에서도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흥행 몰이 중이다. 쉽지 않은 캐릭터들을 맡은 배우들의 열연도 화제를 모았다. 이런 가운데 주인공 3인 이지아, 김소연, 유진이 최우수상을 공동수상한 것.
공동수상에 대한 대중의 시선은 늘 엇갈린다. 한해를 마무리 하며 그간의 공로를 치하하는 자리인 만큼 이들에게 트로피를 돌리는 훈훈한 분위기를 선호하는 이들이 있는가 하면 시상식의 권위가 떨어진다고 지적하는 이들이 있다.
'펜트하우스' 여배우 3인의 공동수상을 두고도 반응은 엇갈렸다.
'펜트하우스'는 100층 펜트하우스의 범접불가 퀸 심수련(이지아 분), 모든 것을 집어삼키는 욕망의 프리마돈나 천서진(김소연 분), 상류사회 입성을 향해 질주하는 여자 오윤희(유진 분)이 주인공인 쓰리톱 체제 드라마이다. 누구 한명을 선택해 수상하기 쉽지 않았을 터다. 특히 '펜트하우스'는 2021년 시즌2, 3를 연이어 촬영해야 하는 상황. 독려차원에서도 공동수상이 가장 자연스러운 시상이었다는 반응이다. 연기면에서 가장 호평을 받았던 김소연을 대상 후보로 올리며 차별화를 뒀다.
반면 3명에게 무더기로 최우수상을 주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았다는 비판의 목소리도 높다. 김소연이 유력한 대상 후보 중 한명으로 떠오른 가운데 세 사람의 공동 수상은 오히려 형평성에 맞지 않고 상의 권위도 떨어뜨린다는 것. 무엇보다 이 부문 후보는 총 4명. 4명 중 3명에게 상이 돌아가는 것은 상을 받지 못한 후보에게도 머쓱한 일이 됐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한편 '펜트하우스'는 오는 1월 5일 종영 후 시즌2로 돌아온다. 시즌 2와 시즌 3은 각각 12부작씩 편성될 예정이다.(사진=SBS)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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