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포토] 원희룡 "백신이 오고 코로나는 끝나는 해가 되기를"

좌승훈 2021. 1. 1.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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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제주도지사는 31일 오후 2시 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과 제주국제공항 워크스루 보건인력을 찾아 격려했다.

원 지사는 "보건인력 덕분에 3차 대유행을 비롯해 코로나19 고비 때마다 잘 대처해 넘어가고 있다. 도민을 대표해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 올 한해 정말 고생 많았다"며 "내년에 코로나19가 빠른 시간 내에 종식될 수 있도록 더 힘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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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제주공항 워크스루 선별진료소 찾아 격려

[제주=좌승훈 기자]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31일 오후 2시 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과 제주국제공항 워크스루 보건인력을 찾아 격려했다. 원 지사는 “보건인력 덕분에 3차 대유행을 비롯해 코로나19 고비 때마다 잘 대처해 넘어가고 있다. 도민을 대표해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 올 한해 정말 고생 많았다”며 “내년에 코로나19가 빠른 시간 내에 종식될 수 있도록 더 힘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원 지사는 이날 보건환경연구원 방명록에 "새해에는 백신이 오고 코로나는 끝나는 해가 되기를 바란다"는 글을 남겼다.

한편 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코로나19 3차 대유행으로 많은 검체 검사가 의뢰되면서 1일 평균 PCR 검사가 1300여건에 달했으며, 하루에 많게는 2500여건의 검체 검사가 진행됐다. 제주국제공항 워크스루 선별진료소는 입도 절차를 국경 수준으로 강화하기 위해 지난 3월30일부터 운영되고 있다. 24명(의료진 8명·행정인력 12명·운전원 2명·방역요원 2명)이 상주하면서 30일 현재까지 총 7610건의 검체를 채취했다. [사진=제주도 제공]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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