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구는 현대가 체재 그대로.. 협회 정몽규-연맹 권오갑 '3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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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구와 현대가의 관계는 계속된다.
대한축구협회는 정몽규, 프로축구연맹은 권오갑 총재 체재로 3선이 사실상 확정됐다.
프로축구연맹은 1일 제12대 총재 선거에 현대중공업지주 대표이사 회장인 권오갑 현 총재가 유일하게 후보자로 등록했다고 공고했다.
한국축구는 대한축구협회에 정몽규 HDC 회장, 프로축구연맹에는 권오갑 현대중공업지주 대표이사가 회장으로 그대로 이어가게 되면서 현대가와의 동행을 계속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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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한국축구와 현대가의 관계는 계속된다. 대한축구협회는 정몽규, 프로축구연맹은 권오갑 총재 체재로 3선이 사실상 확정됐다.
프로축구연맹은 1일 제12대 총재 선거에 현대중공업지주 대표이사 회장인 권오갑 현 총재가 유일하게 후보자로 등록했다고 공고했다.
사실상 3선의 확정이다. 2013년 취임해 2017년 재선한 권 총재는 총회 후 4년 더 연맹을 이끌게 된다.
이미 대한축구협회 역시 지난해 12월 23일 마감된 축구협회장 선거 후보자 등록 결과, 정몽규 회장이 단독으로 입후보를 마쳤었기에 3선이 확정적이다.
한국축구는 대한축구협회에 정몽규 HDC 회장, 프로축구연맹에는 권오갑 현대중공업지주 대표이사가 회장으로 그대로 이어가게 되면서 현대가와의 동행을 계속하게 됐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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