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새해 첫 날 큰 불.. 인명피해 없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새해 첫 날 인하대에서 큰 불이 발생해 2시간 20여분의 진화 작업 끝에 꺼졌다.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1일 0시 21분쯤 인천 미추홀구 인하대 용현캠퍼스 4호관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 내부 330㎡을 태우고 2시간 20여분 만인 오전 2시 48분쯤 완전히 꺼졌다.
불이 난 뒤 인하대 총학생회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4호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사실을 알리고, 인근 2호관에 있는 학생들에게도 대피하라고 알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새해 첫 날 인하대에서 큰 불이 발생해 2시간 20여분의 진화 작업 끝에 꺼졌다.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1일 0시 21분쯤 인천 미추홀구 인하대 용현캠퍼스 4호관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 내부 330㎡을 태우고 2시간 20여분 만인 오전 2시 48분쯤 완전히 꺼졌다. 건물 내부에 학생들이 없어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이 시작된 곳으로 파악된 4호관 4층에는 화학공학과와 건축공학과 연구실 등이 있어, 실습용 화학 물품도 다수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불이 난 뒤 인하대 총학생회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4호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사실을 알리고, 인근 2호관에 있는 학생들에게도 대피하라고 알렸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재산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오지혜 기자 5g@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상조 그대로, 정책기조 그대로'...쇄신보다 안정이 급했다
- 확 바뀌는 부동산제도, 5가지는 꼭 기억하세요
- 프롤로그 : ‘엄마’라는 두 글자에 진 빚
- 같은 박원순 휴대폰 봤는데... 검·경 발표 내용은 천양지차
- 문 대통령, 지지층만 보지 말고 국민과 소통하길
- "코로나 승자는 中…경제 다급한 美, 먼저 손 내밀 것"
- 한은이 '고용안정'도 책임져라? 이주열 "정책 일관성 유지 어렵다" 난색
- 모더나 계약, 백신 5600만명분 확보...정세균 "국산 백신 내년 말 첫선"
- 秋 대신 이용구가 "대응 늦었다" 사과한 날, 동부구치소126명 추가확진
- ‘국정농단 박근혜’ 마지막 대법 판단, 1월 14일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