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아스널 콜라시나츠, 친정팀 샬케로 복귀.. 무승 탈출 돕나

허윤수 2021. 1. 1.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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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에 몸담았던 수비수 세아드 콜라시나츠(27)가 친정팀 샬케04로 복귀한다.

콜라시나츠는 샬케 19세 이하(U-19) 팀을 거쳐 2012년 무대 무대에 발을 내디뎠다.

콜라시나츠 역시 "다시 샬케의 유니폼을 입게 돼 기쁘다. 현재 팀이 몹시 어려운 상황에 있다. 앞으로 최대한 많은 승점을 얻을 수 있게 기여하겠다"라며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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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아스널에 몸담았던 수비수 세아드 콜라시나츠(27)가 친정팀 샬케04로 복귀한다.

샬케는 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콜라시나츠의 임대 이적 소식을 전했다. 임대 기간은 6개월이고 세부 사항은 양 팀 합의 하에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콜라시나츠는 샬케 19세 이하(U-19) 팀을 거쳐 2012년 무대 무대에 발을 내디뎠다. 5시즌 간 샬케 유니폼을 입고 123경기 4골 13도움을 기록한 뒤 2017년 아스널로 떠났다.

잉글랜드에서의 첫 시즌을 나쁘지 않았다. 리그 27경기를 포함해 36경기에 나서며 주축 선수로 활약했다. 5골 4도움의 공격 포인트는 보너스였다.

하지만 부상과 함께 올 시즌 들어 완전히 입지를 잃었다. 리그 1경기를 비롯해 9경기 출장이 전부다. 반등이 필요했던 콜라시나츠는 다시 친정팀과 손을 잡았다.

샬케의 상황은 더 안 좋다. 지난 시즌부터 이어져 온 무승 고리를 아직 끊지 못했다. 벌써 29경기째. 올 시즌으로 한정해도 리그 13경기서 4무 9패로 최하위에 처져있다. 잔류를 위해선 변화가 절실하다.

샬케는 “콜라시나츠의 복귀를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그가 돌아오게 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잔류를 위해 싸울 것이다”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콜라시나츠 역시 “다시 샬케의 유니폼을 입게 돼 기쁘다. 현재 팀이 몹시 어려운 상황에 있다. 앞으로 최대한 많은 승점을 얻을 수 있게 기여하겠다”라며 각오를 밝혔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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